북한, '비대면' 마라톤마저도 취소할 듯
김아영 기자 2021. 1. 2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홈페이지에 "국경이 전면 봉쇄돼 북한 여행은 모두 연기됐다"며 "2021년 평양마라톤대회도 거의 확실히 취소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여행상품을 삭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취소 여부는 2월 말 확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고려투어는 평양 마라톤 대회가 평양에 가지 않은 채 기록을 공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이에 따라 판매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19년 열린 평양마라톤대회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되던 올 4월 평양마라톤 대회 행사가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홈페이지에 "국경이 전면 봉쇄돼 북한 여행은 모두 연기됐다"며 "2021년 평양마라톤대회도 거의 확실히 취소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여행상품을 삭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취소 여부는 2월 말 확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고려투어는 평양 마라톤 대회가 평양에 가지 않은 채 기록을 공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이에 따라 판매는 전면 중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시경, '악성 루머 유포' 악플러 경찰 고소
- '골목식당' 백종원, “좋은 고기에 무슨 짓이냐”…김치찜짜글이집 '김치찜' 시식 거부
- 에이미,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강제출국 5년 만에 입국
- “국세청이 도청한다”며 딸 찌른 엄마…14살 오빠가 지켜
- '1천 원 축의금' 29장 내고 식권 40장…이유 물으니
- “배우자에 만족하시나요?” 세대별 반응
- 택시기사 폭행 영상 복원…“변속기 D에 놓고 있었다”
- “63빌딩은 가져갔지만 재단은 하나님 기업”
- '후임자에 편지' 전통 지켜져…트럼프, 뭐라고 남겼나
- “야만적인 전쟁 끝내야” 의회 폭동 자리서 취임 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