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문소리 "김선영·'세자매' 감독 부부, 우리집과 분위기 달라"

정유진 기자 2021. 1. 2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소리 김선영, 이승원 감독 부부가 자신과 장준환 감독과는 다른 케미스트리가 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김선영과 이승원 감독도 문소리, 장준화 감독 부부처럼 배우, 감독 부부인데 비슷하다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세상만사 부부가 다 사는 게 다를 거다"라며 DJ인 박하선에게 "박하선, 류수영 부부도 남다르더라, '편스토랑'도 봤다, 그것처럼 다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문소리 김선영, 이승원 감독 부부가 자신과 장준환 감독과는 다른 케미스트리가 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김선영과 이승원 감독도 문소리, 장준화 감독 부부처럼 배우, 감독 부부인데 비슷하다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세상만사 부부가 다 사는 게 다를 거다"라며 DJ인 박하선에게 "박하선, 류수영 부부도 남다르더라, '편스토랑'도 봤다, 그것처럼 다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 다른 방법으로 산다, 직업은 남편 감독 아내가 배우라서 비슷할 거 같은데 두 집안이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며 "이승원 감독과 김선영은 오래 극단을 같이 운영하면서 연극 작업을 같이 해서 작품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일상화된 집안이다, (두 사람은) 오늘 안에 화해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불꽃이 튀기도 하고, 작품을 위해 그렇다, 그런데 두 분은 전혀 걱정을 안 한다, 그리고 그 주제가 끝나면 바로 돌아온다"고 밝혔따.

그러면서 "우리 부부는 이 부부보다 속이 좁아서 혹시 감정이 상할까 격렬하게는 못 하고 생각해보고 다시 얘기해봐요 한다"고 덧붙였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