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HMR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출시

마파두부 난자완스 동파육 등 3종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신선 HMR(가정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최고급 중식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을 출시했다. 서울 여의도 63레스토랑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상품으로 중식당 백리향의 메뉴를 밀키트로 구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63다이닝 키트는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에 대한민국 조리 명인의 스토리를 더한 밀키트다. 셰프가 시연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요리할 수 있고, 플레이팅이 가능한 가니쉬(음식이 돋보이도록 곁들이는 것)도 포함했다. 제품 패키지도 종이로 제작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이번에 나온 63다이닝 키트 백리향은 백리향 마파두부, 백리향 난자완스, 백리향 동파육 등 3종이다. 프레지시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 63빌딩 오프라인 매장(63 베이커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갤러리아 고메이494 한남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밀키트 업계 1위 프레시지와 함께 선보이는 63다이닝 키트는 프리미엄 밀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고급 요리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