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로컬푸드 대박쳤다..매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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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전주에 개설한 로컬푸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올랐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 로컬푸드 1호점(전주 호성동)의 2020년 매출액이 6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안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로컬푸드 사업이 '안정과 성장'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외적 확장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품목은 육류로,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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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 로컬푸드 1호점(전주 호성동)의 2020년 매출액이 6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호점이 처음 문을 연 2019년 전체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급성장이다.
진안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로컬푸드 사업이 '안정과 성장'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외적 확장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진안로컬푸드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품목은 육류로,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전주 효자동의 대형마트 체인점에 지역 농특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정적 농산물 수급 조절과 로컬푸드 품목 다양화를 위한 농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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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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