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신규 금융인증서 한달간 220만건 이상 발급"

이승현 입력 2021. 1.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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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의 신규 금융인증서가 지난해 12월 10일 첫 서비스 실시 후 한달여 만에 220만건 넘게 발급됐다고 금결원 측이 21일 밝혔다.

'정부 24' 홈페이지가 금융인증서비스를 지원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와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금결원은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비대면 전자금융과 전자거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해 고객 중심의 종합인증센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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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융결제원의 신규 금융인증서가 지난해 12월 10일 첫 서비스 실시 후 한달여 만에 220만건 넘게 발급됐다고 금결원 측이 21일 밝혔다. 인증건수도 1400만 건 이상이다.

금융인증서비스는 PC나 모바일에서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이 접속한 사이트에서 바로 이용하도록 화면전화과 클릭 수를 최소화해 인증단계를 간소화했다.

하나의 금융인증서로 금융과 정부, 공공업무 등 모든 전자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대부분 은행에서 금융인증서를 무료 발급받아 로그인과 자금이체, 상품가입 등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보험사와 카드사 등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달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결원은 설명했다.

정부와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도 금융인증서의 비밀번호만 입력해 이용할 수 있다. ‘정부 24’ 홈페이지가 금융인증서비스를 지원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와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금결원은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비대면 전자금융과 전자거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해 고객 중심의 종합인증센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자료=금융결제원)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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