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딸에게 흉기 휘두른 친모 현행범 체포
추하영 2021. 1. 21. 11:18
자신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친딸인 8살 B양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현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다행히 B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즉각 두 사람을 분리 조치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며, 추후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알리·테무와 자율협약…위해제품 유입 막는다
- 범인 도피처 된 동남아…'꼼수'에 국내 송환 험난
- 우크라, 러시아 미사일 요격률 급락…"원조 지연 탓"
- '우한 코로나 실상 폭로' 중국 시민기자, 4년 만에 석방
- 캐나다 서부 대형 산불에 수천명 대피…인니선 홍수·산사태
- 농수산물 유통 단계 줄인다…수산물도 '온라인 거래'
- 새 최저임금위원회 구성 완료…시급 1만원 넘을까
- 김정은, 개량형 '240㎜ 방사포' 띄우기…대러 수출 노리나?
- 전의교협 "정부 자료에 '2천명 증원' 근거 없어"
- 광주시, '5·18 왜곡 게임' 제보한 부산 초등생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