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사찰·어린이집 관련 2명

전원 기자 2021. 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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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93~69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93번 확진자는 영암군 주민으로 영암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693번 확진자는 전남 681번 확진자와 건설현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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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영암군 재난상황실을 방문, 최근 발생한 영암지역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0.1.20 /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693~69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93번 확진자는 영암군 주민으로 영암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693번 확진자는 전남 681번 확진자와 건설현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694번 확진자는 영암군 주민으로 전남 6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관음사와 관련된 n차 감염으로 알려졌다.

695번 확진자는 나주 주민으로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늘 새벽에 확진자가 나와서 아직까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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