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 만든다

하태민 2021. 1. 21.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시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 계획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 분야, 시민의 시정 제안방안 및 절차, 시정 반영 결과 공개 등 시정 참여제도의 운영 방안과 절차를 담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태도시 조례제정 시민토론회

전남 순천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시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가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조례 제정 과정에 주민이 제안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본 계획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 분야, 시민의 시정 제안방안 및 절차, 시정 반영 결과 공개 등 시정 참여제도의 운영 방안과 절차를 담는다.

현장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조례를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추진단 20명을 공개 모집해 사례수집과 워크숍, 회의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에 조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운영 전반에 걸쳐 직접 민주주의의 확대 등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제정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