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6명 추가, 누적 285명..사망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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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285명으로 증가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누적 사망자수는 285명이다.
281번 사망자는 서울 노원구 거주자로 지난 10일 확진판정 후 20일 사망했다.
283번 사망자는 서울 마포구 거주자로 지난달 11일 확진판정된 후 이달 2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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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76개 남아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수가 285명으로 증가했다.
3차 유행 여파로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층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누적 사망자수는 285명이다. 사망률은 1.2%이다.
추가 사망자 6명(280~285번)은 60대 1명, 70대 2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280번 사망자는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20일 사망했다. 281번 사망자는 서울 노원구 거주자로 지난 10일 확진판정 후 20일 사망했다. 282번 사망자는 지난해 12월30일 양성판정된 후 격리치료 중 이달 20일 사망했다.
283번 사망자는 서울 마포구 거주자로 지난달 11일 확진판정된 후 이달 20일 사망했다. 284번 사망자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거주자인 285번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19일, 20일에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2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7.8%이다. 서울시는 42.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39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76개 남았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총 5252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843개로, 가동률은 16.1%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671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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