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직접 전한 출산 소식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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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임신설과 출산설이 불거졌던 가수 박지윤이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손수건 사진과 함께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1994년 '해태제과' CF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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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손수건 사진과 함께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박지윤은 남편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지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 진행을 맡으면서 친분을 쌓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박지윤은 1994년 ‘해태제과’ CF로 데뷔,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며 2000년대 톱 솔로 여가수로 활약했다. 또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2016년에는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세웠다. 결혼 후 별다른 방송 활동은 없지만 음원을 발매하고 드라마 OST 참여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 대표는 2010년까지 네이버 전신인 NHN에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총괄했고,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했다. 카카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 공동 브랜드 센터장을 지낸 뒤 2018년 3월 카카오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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