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여친 욕했다며 BJ 흉기로 찌른 30대 살인미수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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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했다며 인터넷방송 BJ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흉기를 휘둘러 BJ 등 2명을 다치게 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창고에서 인터넷방송 BJ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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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욕설을 했다며 인터넷방송 BJ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흉기를 휘둘러 BJ 등 2명을 다치게 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창고에서 인터넷방송 BJ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싸와 B씨 친구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터넷방송을 보던 중 B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해 욕설을 한 것에 격분했고, B씨와 채팅과 전화로 말다툼을 하다 B씨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흉기를 미리 준비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A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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