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순창요양병원서 2명 추가 확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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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국내 발생 1년 만에 1천명대에 들어선 가운데,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순창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2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닷새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에선 지난해 1월 3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월까지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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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1년 만에 전북지역 1천명대 들어서
추가 발생 2명은 요양병원 시설 격리 중 양성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국내 발생 1년 만에 1천명대에 들어선 가운데,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순창요양병원 입원환자 2명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 요양병원 2병동 환자로 시설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2명으로 늘었으며, 최근 닷새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에선 지난해 1월 3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월까지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이후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대형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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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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