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하며 스타벅스 한잔..원두 판매 33%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량도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원두 판매량이 2019년보다 33%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었던 지난해 12월 원두 판매량은 62% 급증했다.
지난해 판매율 상승폭이 가장 컸던 원두는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량도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원두 판매량이 2019년보다 33%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수마트라 원두는 91%, 에티오피아 원두는 90% 증가했다.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없었던 지난해 12월 원두 판매량은 62% 급증했다.
지난해 판매율 상승폭이 가장 컸던 원두는 인도네시아 대표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였다.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91% 증가했다. 에티오피아 원두는 90% 늘었다. 디카페인 원두인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78% 증가했다.
김세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상품기획(MD) 팀장은 "고객들의 커피 취향이 다양해져 로스팅 강도, 카페인 함유량, 원산지별 특징 등을 고려해 원두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주 너무 비싸다고? 삼성전자·현대차 아직도 저평가" [머니톡]
- "문대통령 지지율, 43.6%로 급반등…새해 메시지 영향"
- 실적발표 앞둔 테슬라…시장이 진짜 주목하는 건 따로 있다
- 매출 '0'인데 몸값은 6500억…상장 앞두고 주목받는 기업
- 이란 "한국이 음식과 약 빼앗아…패자는 한국이 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 5년간 40kg 감량 "다이어트 지긋지긋"
- 박지윤 득녀, 각종 추측에 직접 출산 소식 알려 "예쁜 딸 만나"
- '5년 만에 입국' 에이미 "가족과 함께 새출발 하고 싶어"
- 이렇게 섹시한 사내 커플 본 적 있나요?
- 채민서 누구길래? 섹시 스타→음주운전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