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원까지 10% 할인..충주시, 지역화폐 설맞이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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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을 2월 한 달 동안 특별판매한다.
충주시는 설 명절을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확대하고 10% 할인율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월 중 개인 구매자의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커진다.
시 관계자는 "10% 할인 판매는 450억원 한도를 소진할 때까지 계속된다"면서 "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8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가맹점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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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충주사랑상품권을 2월 한 달 동안 특별판매한다.
충주시는 설 명절을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확대하고 10% 할인율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2월 중 개인 구매자의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커진다. 코로타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기존 6%를 10%로 확대한 특별 할인 혜택도 당분간 이어진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67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 쓰면 된다.
1만5000여곳에 달하는 상품권 가맹점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용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 할인 판매는 450억원 한도를 소진할 때까지 계속된다"면서 "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80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가맹점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망했다.
2019년 7월 출시한 충주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이날까지 900억원이다. 지난해 말까지 820억원을 판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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