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하루 평균 164회 출동·매일 13명 구조

김대벽 기자 2021. 1.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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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1일 하루 평균 164회 출동하고 매일 13명의 인명을 구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간 구조출동은 5만9845건, 구조한 인원은 4907명에 이른다.

2019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7015건(10.5%), 구조처리 6710건(12.6%), 구조인원 710명(12.6%) 각각 감소했다.

구조 장소별로는 단독주택(9462건), 도로·철도(8606건), 공동주택(8151건) 순으로 주거시설 등 생활환경 주변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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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직원들이 지난해 교통사고 현장에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1일 하루 평균 164회 출동하고 매일 13명의 인명을 구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년간 구조출동은 5만9845건, 구조한 인원은 4907명에 이른다.

구조 유형별로 보면 벌집제거가 1만3796건(29.6%)으로 가장 많고, 동물 포획 7847건, 교통사고 4753건, 안전조치 4307건 순이다.

2019년과 비교하면 구조출동은 7015건(10.5%), 구조처리 6710건(12.6%), 구조인원 710명(12.6%) 각각 감소했다.

구조 장소별로는 단독주택(9462건), 도로·철도(8606건), 공동주택(8151건) 순으로 주거시설 등 생활환경 주변 출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구미(5726건), 경주(4603건), 안동(4095건), 포항 북부(3382건) 순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의 구조 수요가 많았다.

월별로는 8월(9641건), 9월(7821건), 7월(6026건), 6월(3654건) 순으로 여름철(6~8월, 1만9321건)이 전체 구조건수의 41.5%를 차지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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