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성화고 6곳 80명 미달.."자율적 수시모집 진행"

변우열 2021. 1. 21.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곳이 신입생 정원 확보에 실패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8개교가 282명 추가모집에 나섰지만, 6개교에서 여전히 80명이 미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달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올해도 6개교가 정원확보에 실패했다"며 "미달 학교는 이달 25일부터 학교 자율적으로 수시 추가모집을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곳이 신입생 정원 확보에 실패했다.

특성화고 수업(본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 8개교가 282명 추가모집에 나섰지만, 6개교에서 여전히 80명이 미달했다.

보은정보고(10명 모집)와 영동미래고(11명 모집)는 각각 2명만 지원했고, 영동산업과학고(26명 모집)는 5명이 지원해 21명이 미달했다.

미달을 면한 특성화고 2개교도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간신히 넘겼다.

추가모집을 기준으로 전체 미달 규모를 2020학년도와 비교하면 60%가량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특성화고 7개교가 신입생 201명을 확보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추가모집에서 57명이 미달했던 청주IT과학고는 올해 정원을 모두 채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달 규모는 작년보다 줄었지만 올해도 6개교가 정원확보에 실패했다"며 "미달 학교는 이달 25일부터 학교 자율적으로 수시 추가모집을 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 새 미 대통령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조아저씨
☞ 가수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전 세계 꼴등"
☞ 추락하던 문대통령 지지율 급반등...이유 알아보니
☞ 내 외도 장소가 카카오맵에…탈탈 털린 개인정보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트럼프, 고별연설서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
☞ 보건소 직원 10여명 모여 소장 생일파티 '황당'
☞ "국세청이 도청한다"며 엄마가 8살 딸을 흉기로…
☞ '침실 식사' 서비스 아내에 끓는 물 들어부은 남편
☞ 유명 女배우, 남친과 헤어지자 대리모가 낳은 아이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