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운용,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1000억원 돌파

김윤지 2021. 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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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미국 켄쇼(Kensho)가 보유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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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는 미국 켄쇼(Kensho)가 보유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기존의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의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머신러닝 기술에 의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켄쇼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및 애플 초창기 창업자 등 천재들이 모여 만든 금융 인공지능 회사이다. 방대한 금융 관련 빅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플랫폼으로 분석해 투자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성과는 68.28% 수준이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켄쇼에서 발표한 새로운 경제 업종분류 기준에 부합하는 4차 산업 혁신기업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굴하여 투자한다“면서 ”쇼의 머신러닝 기술은 애널리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대한 기업분석이 단 몇 분만에 가능하기 때문에 300개 종목 수준의 투자유니버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130개 수준의 기업들에 분산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B증권, 광주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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