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최대 28% 인하..월 9천원 대 무제한 요금제 등장

이창규 기자 2021. 1.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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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알뜰폰 산업 활성화 및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저가형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인 '모두다 알뜰'과 '모두다 맘껏 안심' 등 총 7종의 통신비를 최대 28%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KT엠모바일은 LTE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인 '모두다 알뜰 700MB'(음성 30분, 월 데이터 700MB)의 월 통신비를 기존 3190원에서 2290원으로 약 28%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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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요금제 3종 인하..'모두다 알뜰 700MB' 월 2290원
'모두다 맘껏 안심' 최대 2,100원 인하..'모두다 맘껏 안심+' 월 9900원
KT엠모바일이 1만원 미만 저가형 요금제 7종을 최대 28% 가격 인하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KT엠모바일이 알뜰폰 산업 활성화 및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저가형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인 '모두다 알뜰'과 '모두다 맘껏 안심' 등 총 7종의 통신비를 최대 28%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KT엠모바일은 LTE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인 '모두다 알뜰 700MB'(음성 30분, 월 데이터 700MB)의 월 통신비를 기존 3190원에서 2290원으로 약 28% 내렸다.

또한 '모두다 알뜰 1.2GB'(음성 40분, 데이터 12GB)과 '모두다 알뜰 1.5GB'(음성 100분, 데이터 1.5GB) 상품도 기존 대비 각각 약 21%와 9% 인하해 3390원과 4890원에 제공한다.

저가형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모두다 맘껏 안심' 4종도 최대 2100원을 인하해 월 1만원 대 무제한 상품으로 제공한다.

'모두다 맘껏 안심+'(월 데이터 0GB+400Kbps)의 요금을 기존 1만1400원에서 1500원 내린 9900원으로 책정했다. '모두다 맘껏 안심 1.5GB+'(월 데이터 1.5GB)도 1만35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모두다 맘껏 2.5GB+'(월 데이터 2.5GB)의 요금도 1만5900원에서 1만5400원으로 내렸다.

또 '모두다 맘껏 안심 4.5GB+(월 데이터 4.5GB)'의 가격도 월 2만19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2100원 인하했다. 모두다 맘껏 안심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한 후에는 400Kbps 속도로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을 크게 느낄 어르신 및 어린이 등을 위해 저가 요금제 인하를 결정했다"며 "업계 주요 사업자로서 알뜰폰 산업 저변 확대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책임감을 갖고 요금제 개편·설계 및 프로모션 기획 등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엠모바일이 1만원 미만 저가형 요금제 7종을 최대 28% 가격 인하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 뉴스1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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