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1일만에 확진자 한 자릿수..노래연습장 전파 가능성 여전

이재춘 기자 2021. 1.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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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1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8195명이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은 지난달 10일(6명) 이후 41일 만이다.

한편 전날까지 5명이 확진된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관련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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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1명 증가한 7만391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401명(해외유입 2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33명(해외 5명), 서울 122명(해외 3명), 인천 22명(해외 1명), 부산 19명, 경남 15명(해외 1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강원 6명(해외 2명), 경북 8명, 대구 7명, 충북 7명, 광주 5명(해외 1명), 전북 4명(해외 1명), 제주 5명, 울산 2명(해외 1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1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통해 '숨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은 여전하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8195명이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은 지난달 10일(6명) 이후 41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사례이며, 3명은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은 지인모임 참석자와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한편 전날까지 5명이 확진된 대구 수성구 노래연습장 관련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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