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400억 드라마' 제작소식에 주가 강세

조현정 2021. 1.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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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가 400억원을 들여 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에이나'를 비롯해 한해에만 6편의 드라마를 선보여 분부신 성과를 거뒀던 키이스트는 올해 선보일 드라마 가운데 4편을 20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의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가 400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인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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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가 400억원을 들여 대작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기준 키이스트는 전날 대비 1.12%( 200원) 오른 1만 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가격제한 폭까지도 뛰었다.

지난해 '하에이나'를 비롯해 한해에만 6편의 드라마를 선보여 분부신 성과를 거뒀던 키이스트는 올해 선보일 드라마 가운데 4편을 20일 공개한 바 있다. 모두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의 '별들에게 물어봐'는 제작비가 400억원 이상 투입될 예정인 기대작이다. 서 작가가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드라마다.

이밖에도 '경이로운 구경이', '한 사람만', '일루미네이션' 등 독창적인 기획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1차 라인업으로 발표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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