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서 고교생 가족 5명 확진..해당 마을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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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고교생과 부모에 이어 함께 사는 가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5명이 확진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가족이 사는 마을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10대와 80대로 공주 73번과 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이 지난 19일 오전 등교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학생 10명과 교사 등 11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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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5명이 확진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가족이 사는 마을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10대와 80대로 공주 73번과 7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80대는 지난 17일부터 두통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10대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가족이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와 함께 동선이 겹친 지인과 친척 등 10명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진단검사를 할 계획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이 지난 19일 오전 등교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학생 10명과 교사 등 11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등 97명도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130여 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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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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