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북극 한파에 장관 이룬 소백산 상고대

이병찬 2021. 1.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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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한파가 이어지면서 새하얀 눈꽃왕국을 이룬 충북 단양 소백산에 겨울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해발 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

함박눈이 뒤덮인 소백산은 오르기 힘들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울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묘한 매력을 준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움을 뽐내는 겨울 소백산은 전국 내로라하는 명산 중에서도 설경이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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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북극 한파가 이어지면서 새하얀 눈꽃왕국을 이룬 충북 단양 소백산에 겨울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18일 대설주의보 속에 8.2cm의 많은 눈이 쌓인 소백산은 순백의 눈꽃왕국으로 변신했다.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해발 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

함박눈이 뒤덮인 소백산은 오르기 힘들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울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묘한 매력을 준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움을 뽐내는 겨울 소백산은 전국 내로라하는 명산 중에서도 설경이 빼어나다.

나뭇가지마다 만개한 상고대는 마치 유명 작가의 조각품처럼 그 신비로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만들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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