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페이코 식권'..전년 대비 이용자수 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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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는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의 2020년 이용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기반으로 식권 사용처를 확대한 결과 업계 최다인 6만여개의 식권 사용처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00개 이상의 신규 기업을 도입해 총 738개 기업이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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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 식권'의 2020년 이용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기반으로 식권 사용처를 확대한 결과 업계 최다인 6만여개의 식권 사용처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00개 이상의 신규 기업을 도입해 총 738개 기업이 페이코 식권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직원 수가 많은 대형 기업의 도입에 따라 이용자수는 전년 대비 약 78% 성장했다.
NHN페이코는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픽업, 반찬·밀키트 배송이 가능한 온라인 식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3·8·12월에는 온라인 사용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온라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고객사의 경우 비중이 최대 80%까지 올랐다. 현재 페이코 식권은 페이코 오더, 요기요, 프레시코드, 더 반찬 등에서 온라인 이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용처의 경우 재택 근무 시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 사용 비중이 전체 식권의 14%로 나타났다. 현재 페이코 식권은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유, 이마트24, 지에스25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식권이 편의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복합결제 기능이다. 결제 금액이 식권 금액을 넘어설 경우 나머지 금액을 신용카드와 함께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용자의 34.5%가 복합결제 기능을 이용해 식권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 '페이코 상품권'의 이용 기업도 성장세에 있다. 2020년 이용 기업은 총 145개로 늘어났으며, 전년 대비 판매 금액은 51% 성장했다. 특히 디지털 상품권 판매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비대면 흐름에 따라 전체 비중의 85%까지 늘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식권'은 기존 페이코 가맹점을 활용해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기업 복지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주요 모바일 식권 서비스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에도 현 고객사들과 신규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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