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 특별전, "학예사 해설과 함께 온라인에서 만나요"

김은비 2021. 1.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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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네이버TV와 함께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 전시 중계 방송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조선의 관리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혹독한 '세한'의 시절과 가장 영예로운 '평안'의 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 평안'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1일 까지(연장예정)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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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7시 네이버TV서 중계
방송 중 깜짝 퀴즈로 선물도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네이버TV와 함께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 전시 중계 방송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오는 26일 저녁 7시에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번 특별전은 한겨울 추위와 같은 세한의 시기가 지나면 봄날 같은 평안의 시기가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을 견디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전시라 할 수 있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시 방송해설은 오다연연구사가 인생의 고난과 변치 않는 우정의 상징인 ‘세한도’(국보 180호)를, 양승미연구사가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평안감사를 환영하는 잔치인 ‘평안감사 향연도’를 윤인구 KBS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TV 중계 방송 중에는 전시해설 외에 전시에 대한 질문도 받아 담당 학예사가 바로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방송 중 깜짝 퀴즈를 통해 당첨자 9명에게는 특별전도록과 문화상품, 한정판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블로그 참고.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한편 조선의 관리로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혹독한 ‘세한’의 시절과 가장 영예로운 ‘평안’의 순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 평안’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31일 까지(연장예정)만나볼 수 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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