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200 IT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양사록 기자 2021. 1.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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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업종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권오성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 200 IT ETF를 통해 국내 1등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도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우량 IT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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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말 이후 순자산 2배 늘어
[서울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정보기술(IT) 업종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말 3,000억원에서 1년 남짓 만에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코스피200 정보기술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이 상품은, 삼성SDI(21%·이하 20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19.82%), 삼성전자(18.77%), LG전자(12.4%)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을 구성 종목으로 뒀다.

운용성과는 최근 1년 기준 65.52%에 달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4.91% 상승했다.

권오성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 200 IT ETF를 통해 국내 1등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도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한 우량 IT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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