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

송애진 기자 2021. 1. 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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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지원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다.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해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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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지원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다.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환경공단에서 하게 된다.

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한다.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해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 소유자는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한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1월 현재 기준 대전시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소 총 425개소(급속 119, 완속 306), 921기가 설치됐다.

급속충전기는 50~350㎾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부지 등에 설치되며 완속충전기는 3~7㎾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4~5시간 정도 소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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