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에 음성·문자 무제한 + 데이터 무과금 알뜰폰 등장

박수형 기자 2021. 1.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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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7종의 알뜰폰 요금제를 최대 28%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월 5천원대 미만 요금제 '모두다 알뜰' 3종의 이용료를 낮췄다.

KT엠모바일 LTE 후불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 '모두다 알뜰 700MB'는 3천190원에서 2천29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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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요금제 7종 가격 인하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KT엠모바일이 7종의 알뜰폰 요금제를 최대 28%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월 5천원대 미만 요금제 ‘모두다 알뜰’ 3종의 이용료를 낮췄다.

KT엠모바일 LTE 후불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 ‘모두다 알뜰 700MB’는 3천190원에서 2천290원으로 낮췄다.

‘모두다 알뜰 1.2GB’와 ‘모두다 알뜰 1.5GB’는 각각 3천390원, 4천890원으로 인하했다.

저가형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도 최대 2천100원 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모두다 맘껏 안심 4.5GB+’는 월 1만9천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음성통화와 문자 완전 무제한에 400kbps로 추가 데이터 과금이 없는 ‘모두다 맘껏 안심+’은 월 9천900원으로 1만원 이하에서 무제한 요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통신비 부담을 크게 느낄 어르신 및 어린이 등을 위해 저가 요금제 인하를 결정했다”며 “업계 주요 사업자로서 알뜰폰 산업 저변 확대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책임감을 갖고 요금제 개편과 프로모션 기획 등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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