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44명 코로나 신규 확진.."변이 바이러스 퍼져 방역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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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펑즈젠 부주임은 "최근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이번 확산세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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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당국은 외국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가 퍼져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44명 증가한 8만87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가운데 본토 확진자는 126명, 해외 유입자는 1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 감염자는 Δ헤이룽장성 68명 Δ지린성 33명 Δ허베이성 20명 Δ베이징 2명이 각각 보고됐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113명 새로 발생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유증상 확진자와 따로 집계한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펑즈젠 부주임은 "최근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이번 확산세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높아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사망자는 추가 보고되지 않아 4635명을 유지했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9797명(사망 166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70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만713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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