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포트라이트] '풀럼전 결승골' 포그바, 6년 만에 페널티 박스 밖 왼발 득점

반진혁 기자 2021. 1. 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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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맨유는 2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치러진 풀럼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포그바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로 리그 골을 만든 건 지난 2015년 1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키에보전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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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맨유는 2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치러진 풀럼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고, 잠시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초반에는 주도권을 내준 맨유였다. 전반 5분 만에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면서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 맨유는 고삐를 당겼고, 전반 21분 에딘손 카바니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공세를 이어가던 후반 20분 역전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포그바였다.

포그바는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풀럼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포그바 역시 "잘 때린 것 같다. 왼발 슈팅이었는데 이 정도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득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는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포그바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로 리그 골을 만든 건 지난 2015년 1월 유벤투스 소속으로 키에보전 이후 6년 만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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