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자원연구소 '기생충 구제사업' 참여 양식어가 모집

송용환 기자 2021. 1.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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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부터 2월5일까지 '유해생물(기생충) 구제사업' 참여할 양식어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연구소에서 직접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기생충 모니터링과 질병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기생충 검출 양식장에는 질병예방 지도와 함께 구충제(수산용 포르말린 등)를 최대 5회분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15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생충이 검출된 26곳에 대해 구충제 3종 241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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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가의 기생충 모니터링, 질병 검사 실시
경기도내 양식어가에 대한 이동진료 서비스 모습(경기도청 제공)/© 뉴스1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부터 2월5일까지 ‘유해생물(기생충) 구제사업’ 참여할 양식어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연구소에서 직접 양식장 현장을 방문해 기생충 모니터링과 질병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연구소는 도내 어업 면허·허가·신고를 하고 방역교육을 이수한 양식어가 2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생충 검출 양식장에는 질병예방 지도와 함께 구충제(수산용 포르말린 등)를 최대 5회분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산생물 질병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검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해당 시·군 수산 관련 부서로 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15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생충이 검출된 26곳에 대해 구충제 3종 241개를 지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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