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 앤어워드서 그랑프리 대상

경계영 2021. 1.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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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는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XPACE)가 '2020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뿐 아니라 엑스페이스로 종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여러 이벤트·행사에서 배출되던 각종 현판과 현수막 배너 등 대량 폐기물을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로 대체하며 친환경적 공간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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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홍보부터 이벤트 플랫폼까지
현판·현수막 등 대체해 친환경 공간으로 변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엑스는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XPACE)가 ‘2020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산업계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총 세 단계에 걸쳐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외부 전문위원 등이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한다.

‘2020 앤어워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코엑스의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엑스페이스’(XPACE). (사진=코엑스)
지난해 7월 문을 연 엑스페이스는 기존 코엑스 공간을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시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업 홍보용 디지털 미디어다. 단순 광고 송출 기능을 넘어 온·오프라인 행사, 이벤트 주최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등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엑스페이스 개관 이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비주얼사운드그룹 무토(MUTO), 멜론 비하인드 더 씬, 아티스트 성립 등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디어 공간의 경험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엑스페이스로 종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여러 이벤트·행사에서 배출되던 각종 현판과 현수막 배너 등 대량 폐기물을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로 대체하며 친환경적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엑스페이스는 매년 축구장 3배 면적의 현수막폐기물을 대체하는 환경을 고려하는 미디어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가능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활약하기 위해 환경이슈를 고민하고 파트너들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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