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감독 홍원기 내정? 김치현 단장 "후보 중 한 명 맞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새 감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치현 단장은 유력후보로 떠오른 홍원기(48) 수석코치에 대해 "후보 중 한 명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 "홍 수석코치도 감독 인터뷰를 진행했던 (감독) 후보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코치는 키움 새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난해 감독인터뷰도 진행했다.
키움은 당시 홍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창현 감독대행, 설종진 2군 감독 등을 후보군으로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새 감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치현 단장은 유력후보로 떠오른 홍원기(48) 수석코치에 대해 "후보 중 한 명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 "홍 수석코치도 감독 인터뷰를 진행했던 (감독) 후보 중 한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확정은 아니다. 새 대표이사께서 정할 것"이라면서도 "빨리 발표 됐으면 좋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분위기상 어느 정도 감독 인선 작업은 완료됐고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날 중에도 가능할 전망이다.
유력후보로는 홍 수석코치가 떠오르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홍 수석코치가 키움의 신임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손혁 감독이 사임하고 김창현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키움은 아직도 감독 자리가 공석이다. 당초 지난해 11월 발표하려했지만 하송 대표이사의 사임과 허민 이사회 의장의 제재로 인한 수뇌부 공백으로 핵심적인 일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허민 의장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가 확정됐고 지난 15일 허홍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선임되며 과제 해결이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감독 선임은 그중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꼽힌다. 새 대표이사도 가장 먼저 감독 선임 검토 작업에 나섰고 최종 발표를 앞둔 모양새다.
홍 수석코치는 키움 새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난해 감독인터뷰도 진행했다. 키움은 당시 홍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창현 감독대행, 설종진 2군 감독 등을 후보군으로 올렸다. 현재까지 추가 작업이 없기에 기존 후보군에서 새 감독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알리 원하는 PSG…토트넘 '5000만유로 이적 옵션 포함해야'
- '포그바 결승골' 맨유, 풀럼에 역전승 거두고 EPL 선두 등극
- 토론토, FA 외야수 최대어 스프링어 잡았다…6년 1억5000만달러
- '조수용 대표♥' 박지윤, 엄마됐다…'기쁨' 직접 득녀 소식 속 축하 쇄도(종합)
- 돌아온 에이미 '말로 설명 못하는 기분…새출발 하고 싶다'(종합)
- '며느리 삼고싶다' 10대 알바 엉덩이 계속 만진 60대 벌금형
- [N샷] 51세 고현정, 더 어려진 극강 동안미모…여전한 청순미까지
- '미친X 만든 가슴, 티팬티 입었나'…식당서 성희롱 당한 BJ감동란
- '몸짱 부부' 권혁모 '코피 난 적도'…박성희 '첫날밤 200% 만족했다'
- 이휘재가 '너무 좋다, 만나자' 고 한 임상아 누구?…'아내 문정원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