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틀 연속 400명대..정체 들어선 '감소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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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으나 감소세는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이다.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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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6명, 누적 1316명..치명률 1.78%
변이 유행 중인 영국 입국 내국인 1명 확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나흘 연속 300명대를 나타냈으나 감소세는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주말 수도권 내 이동량이 증가하는 등 유행이 한풀 꺾이며 사람 간 접촉이 다소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감소세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0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7만3918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16명이며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6명 감소한 317명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122명의 확진자가, 경기에서는 1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각각 1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인천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의 확산세 진정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비수도권에서 역시 규모가 큰 집단감염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부산에서 1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에서 15명, 전남에서 14명이 확진됐다. 충남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모두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 8명, 대구와 충북에서 각각 7명이 확진됐고 강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제주에서 각가 5명, 전북에서 4명, 울산에서 2명, 세종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21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됐고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1명이다.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 입국자 중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지역에서는 미국 입국자 중 외국인 6명을 포함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 헝가리와 이집트 입국 외국인 각각 2명이 확진됐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스리랑카, 루마니아, 독일 등 입국자가 확진됐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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