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번주 내로 화이자 백신 승인한다

윤다혜 기자 2021. 1. 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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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건당국이 이번 주 내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전망이다.

2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피아 찬 홍콩 식품보건장관은 "이번 주말이 오기 전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승인이 임박함에 따라 백신 접종소 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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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 화이자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을 계약해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홍콩 보건당국이 이번 주 내로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전망이다.

2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피아 찬 홍콩 식품보건장관은 "이번 주말이 오기 전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당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승인이 임박함에 따라 백신 접종소 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당국의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접종을 시작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홍콩은 화이자와 1000만 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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