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최대 72만원 갤럭시S21 할인혜택 제공

전월실적 다 채우고 36개월 할부로 2만원씩 할인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에 대한 장기 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이용자는 최장 36개월까지 갤럭시S21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1일 삼성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T라이트 삼성카드’를 통해 24·36개월 할부(라이트할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갖고 라이트 할부를 받으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6개월 할부라면 최대 7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삼성카드는 다음달 28일까지 ‘T라이트 삼성카드’로 라이트할부를 80만원 이상 이용해 갤럭시S21 등 행사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 2000명에게는 10만원 캐시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T 라이트 삼성카드’의 혜택과 SKT의 공시지원금,선택약정할인을 통해 고객들이 ‘갤럭시S21’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