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직원 1천명 전수검사 전원 '음성'

김도윤 2021. 1.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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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21일 직원 1천여 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전 직원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는 모든 직원이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A씨 접촉과 관계없이 본청과 외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1천여 명이 구리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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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검사 받는 구리시 직원 (구리=연합뉴스) 경기 구리시 직원이 지난 20일 전수 검사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직원은 음성 판정됐다. 2021.1.21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21일 직원 1천여 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전 직원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구리시 직원 A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같은 날 오전 확진된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구리시는 모든 직원이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A씨 접촉과 관계없이 본청과 외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 1천여 명이 구리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직원들이 청사를 비운 사이 각 사무실 등을 소독 방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를 전후해 전원 음성 판정 통보를 받고 정상 출근했다.

다만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함께 식사한 직원 3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다음 주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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