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엇갈린 짝사랑의 결말은?

박창기 2021. 1.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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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신강림', 지난 20일 방송
박유나, 새봄고 원조 여신 강수진 役
현장 스틸컷 공개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박유나. /사진제공=WIP(더블유아이피)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 중인 배우 박유나의 엇갈린 짝사랑이 어떻게 마무리될까.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유나는 극 중 훌륭한 외모와 학업 능력 속 억눌린 이면을 지닌 강수진 역을 맡았다. 그는 물오른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바탕으로 서사를 완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여신강림' 11회에서 강수진은 오랜 절친 이수호에게 우정 이상의 감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단호하게 선을 긋는 그의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또한 이수호의 여자친구가 임주경임을 알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질투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흑화했다.

이런 가운데 소속사 WIP는 쓸쓸한 표정으로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유나의 현장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나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애틋한 눈빛을 띠고 있다. 그는 극 중 이수호가 임주경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들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박유나는 강압적인 집안 분위기와 자존심 강한 성격으로 인해 억눌린 인물의 심리를 깊이 있는 눈빛과 감정의 변주로 담아냈다. 앞으로 그가 풀어갈 짝사랑의 결말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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