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청년 활동공간 '청년다옴' 3월부터 운영..원도심 활력 기대

김명규 기자 2021. 1. 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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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에 청년들을 위한 문화·휴식·자기계발 활동공간 '김해청년다옴'이 조성됐다.

김해청년다옴은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청년 간의 정보교류와 문화·예술활동 등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청년다옴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원도심 내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허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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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청년들을 위한 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된 김해청년다옴 건물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청년들을 위한 문화·휴식·자기계발 활동공간 '김해청년다옴'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김해청년다옴은 분성로 365(동상동 722-9번지)에 연면적 365㎡, 2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완공됐다. 시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오는 2월까지 내부 단장 및 운영 위탁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청년다옴은 청년활동가들을 위한 전시와 체험, 청년 간의 정보교류와 문화·예술활동 등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은 체험실, 크리에이터실, 홀과 무대가 조성돼 있어 청년들의 소공연, 전시, 소모임 등 문화·예술활동과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실험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북카페, 세미나실, 공유부엌, 사무실과 상담실이 있어 청년들의 휴식공간, 개인상담, 전문가 강연 등 청년들을 위한 정보 제공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으로 쓰이며 1인 가구의 외로움 치유와 다양한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소셜다이닝과 노천영화관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청년 취·창업 지원과 함께 청년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인 김해청년다옴은 김해 원도심 작은 마을 골목길에 들어서 있어 청년들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로컬문화로 인해 원도심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청년다옴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과 문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원도심 내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허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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