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전정보공개 분야..충실도·만족도·신뢰성 높아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정부혁신을 하는 게 목적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0곳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정보 품질수준, 정보공개처리 적정성, 고객수요 분석,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군은 정보공개 평가단 종합의견에서 사전정보공개 분야에서 충실도, 적정성, 만족도, 신뢰성이 담긴 문서 생산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력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증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입장에서 문서를 생산하고 투명한 공개시스템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정보이용이 가능하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14년부터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비공개기록물 공개재분류 사업'을 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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