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01명, 이틀째 400명대
배준용 기자 입력 2021. 1. 21. 09:31 수정 2021. 1. 21. 15:07
지난 20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401명이 발생했다고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38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6만6100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54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620건이다. 신규 확진자 401명 중 45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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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380명 중 서울 122명, 경기 133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27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9명, 대구 7명, 광주 5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7명, 충남 10명, 전북 4명, 전남 14명, 경북 8명, 경남 15명, 제주 5명 등이다.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 21명 중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영국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미국발 입국자가 8명(외국인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16명이 늘어 누적 13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감소해 현재 3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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