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FA 선발도 이동 시작..J.A 햅, 미네소타와 1년 계약 합의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입력 2021. 1. 21. 09:29
[스포츠경향]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베테랑 좌완 선발 J.A 햅(39)이 미네소타와 계약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1일 햅이 미네소타와 1년 800만달러 계약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에는 지난 시즌 활약을 통해 에이스급으로 거듭한 마에다 겐타와 호세 베리오스, 마이클 피네다 등이 선발진을 지키고 있다. 제이크 오도리지와 리치 힐이 FA가 되어 떠난 자리에 베테랑 햅을 영입했다.
햅은 지난 14시즌 동안 필라델피아, 휴스턴, 토론토, 시애틀, 피츠버그,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통산 123승 92패, 평균자책 3.9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양키스에서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3.47을 기록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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