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새벽에 귀금속점 털이..경찰, 용의자 3명 추적

오주현 2021. 1.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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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서울의 한 귀금속점에 괴한들이 침입해 진열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귀금속점에 검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한 3명이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다.

이들은 진열대를 파손한 뒤 귀금속들을 가방에 털어 넣고 도주했다.

사설 경비업체가 침입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이들이 달아난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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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침입 절도 (PG) [제작 최자윤, 이태호, 조혜인]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새벽에 서울의 한 귀금속점에 괴한들이 침입해 진열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관악구의 한 귀금속점에 검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한 3명이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했다.

이들은 진열대를 파손한 뒤 귀금속들을 가방에 털어 넣고 도주했다. 사설 경비업체가 침입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미 이들이 달아난 후였다.

순금 등 고가의 귀금속은 금고에 보관돼 있어 피해를 줄였지만, 괴한들은 모조 금과 14K 금품 등 여러 개를 훔쳐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일당의 행적을 좇고 있다.

깨진 귀금속점 진열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1일 새벽 괴한이 침입해 절도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의 한 귀금속점. 진열대 유리가 깨져 있다. 2021.1.21 viva5@yna.co.kr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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