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포항서 측면 공격수 송승민 임대 영입..4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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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21일 포항스틸러스의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년차인 송승민은 뛰어난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라며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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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광주FC는 21일 포항스틸러스의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년차인 송승민은 뛰어난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다.
광주와는 인연이 깊다.
2014년 광주에 입단한 송승민은 프로 첫해 19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4시즌 동안 130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 핵심 선수로서 자리매김했다.
2018년 포항 이적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갔고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173경기 15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호영 광주 감독은 "송승민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 그리고 헌신은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광주를 잘 알고 있는 선수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라며 "4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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