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IG넥스원, 인공위성 사업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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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이 강세를 보인다.
수주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과 인공위성 관련 모멘텀까지 밸류에이션 매력이 풍부하다는 증권사 호평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5.96%(2300원)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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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5.96%(2300원)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2020년 수주호조에 따른 매출 성장, 고정비 비중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4분기 누계 수주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하고, 수주잔고는 7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9.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 연구원은 “통신용 소형인공위성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 KAIST와 공동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 올해는 인공위성 지상통신 단말기 초도 양산(총 사업비 5000억원으로 추정, 차량용·휴대용·함정용 모두 고려) 수주도 전망된다”며 “AESA 레이더 기술 보유로 전자식 안테나 사업 진출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스타링크 서비스 확대, 3월 ARKX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캐시 우드가 이끄는 ETF 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에서 우주항공 ETF를 출시)로 글로벌 방산주들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가장 저평가 받은 LIG넥스원의 반등을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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