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불펜 3대장' 웨이드 데이비스와 재결합..마이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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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가 데이비스와 계약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월 21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웨이드 데이비스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캔자스시티에서 뛴 데이비스는 켈빈 에레라, 그렉 홀랜드와 함께 캔자스시티의 '불펜 3대장'으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불펜야구 붐을 일으켰다.
데이비스는 캔자스시티에서 4시즌 동안 216경기에 등판해 318이닝을 투구했고 27승 15패 47홀드 47세이브,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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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데이비스와 계약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월 21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웨이드 데이비스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캔자스시티는 데이비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MLB.com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빅리그 로스터에 오를 경우 1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6시즌을 끝으로 캔자스시티를 떠났던 데이비스는 5년만에 다시 코프먼스타디움으로 돌아왔다. 다만 떠날 때 모습으로 돌아오지는 못했다.
2013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캔자스시티에서 뛴 데이비스는 켈빈 에레라, 그렉 홀랜드와 함께 캔자스시티의 '불펜 3대장'으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불펜야구 붐을 일으켰다. 2015년에는 캔자스시티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데이비스는 캔자스시티에서 4시즌 동안 216경기에 등판해 318이닝을 투구했고 27승 15패 47홀드 47세이브,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특히 2014-2016시즌 3년 연속 평균자책점 2.00 미만을 기록했고 2015, 2016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2014-2015시즌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득표하기도 했다.
1985년생 우완 데이비스는 2004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탬파베이 데빌 레이스에 지명됐고 2009년 데뷔했다. 탬파베이와 캔자스시티, 시카고 컵스,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12시즌을 뛰었고 통산 517경기(88GS) 947.2이닝에서 63승 52패 57홀드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콜로라도에서 어깨 부상을 겪으며 5경기 평균자책점 20.77로 부진했다.(자료사진=웨이드 데이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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