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년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마련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2일 오후 2시부터 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한국 만화의 모든 것)을 통해 '202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작자와 만화콘텐츠 관련 종사자들에게 Δ창작 및 제작지원 Δ해외수출 지원 Δ인력 양성 및 인프라 지원 Δ우수만화 콘텐츠 발굴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기존 대면 설명회에서 진행한 1:1 상담 등을 보완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사업의 설명이 담긴 사업 자료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신종철 원장은 "웹툰 '스위트 홈'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공개된 후 전 세계 70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우리 만화가 지속적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자료집은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출력 자료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웹툰스타트업캠퍼스와 부천 원미동에 위치한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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