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깡패' 맨유, 17경기 무패 행진으로 타이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원정 경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원정 경기 17경기 13승 4무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BBC'의 분석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따르면 이는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지난 1998년 11월부터 1999년 9월까지 기록한 역대 리그 원정 경기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원정 경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21분 에딘손 카바니, 후반 20분 폴 포그바의 골을 더해 경기를 뒤집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원정 경기 17경기 13승 4무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BBC'의 분석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따르면 이는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지난 1998년 11월부터 1999년 9월까지 기록한 역대 리그 원정 경기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이다.
시즌 첫 리그 6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때만 해도 솔샤르 감독의 입지는 불안해 보였다. 그러나 맨유는 이후 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리그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고 솔샤르 감독의 평가도 나날이 상승 중이다.
맨유의 다음 원정 경기 상대는 아스널이다. 최근 부진에서 빠져나온 아스널을 상대로 맨유가 신기록 달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사진=맨유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수현 “손흥민 경기 출전 장면마다 ‘손님온다’ 노래 나와, 틀어주신 분 감사”(가요광장)
- 英언론, 손흥민 7점 무난한 평가에도 “찬스 두 번 놓쳐”
- 골대가 막는 손흥민 득점 선두, 케인 벌써 따라왔다
- ‘손흥민 도움+100호 공격P’ 토트넘, 꼴찌 셰필드에 3-1 승리
- ‘손흥민 도움’ 토트넘, 셰필드에 전반 2-0 리드
- 손흥민, 셰필드전 5분만 코너킥 도움 작렬
- 김종국, 손흥민도 못 견딘 운동량 “기어나갔다” 하하 증언(신선놀음)[결정적장면]
- 英언론 “손흥민, 토트넘에 김민재 영입 추천”
- 英언론, 손흥민 무득점에 “좋은 위치에 들어갔지만”
- ‘손흥민 풀타임’ 수동적인 토트넘, 강등권 풀럼과 1-1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