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깡패' 맨유, 17경기 무패 행진으로 타이 기록

김재민 2021. 1.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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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원정 경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원정 경기 17경기 13승 4무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BBC'의 분석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따르면 이는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지난 1998년 11월부터 1999년 9월까지 기록한 역대 리그 원정 경기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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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원정 경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21분 에딘손 카바니, 후반 20분 폴 포그바의 골을 더해 경기를 뒤집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원정 경기 17경기 13승 4무로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영국 'BBC'의 분석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따르면 이는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지난 1998년 11월부터 1999년 9월까지 기록한 역대 리그 원정 경기 최다 무패 기록과 동률이다.

시즌 첫 리그 6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때만 해도 솔샤르 감독의 입지는 불안해 보였다. 그러나 맨유는 이후 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리그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고 솔샤르 감독의 평가도 나날이 상승 중이다.

맨유의 다음 원정 경기 상대는 아스널이다. 최근 부진에서 빠져나온 아스널을 상대로 맨유가 신기록 달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사진=맨유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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