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美바이든 정부 출범에 "한반도 평화 번영 위해 동행"

심형준 2021. 1. 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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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에 대해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미국이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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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시지 통해 취임 뒤 첫 인사, "대통령 취임을 축하..미국이 돌아왔다"
[안동=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1.20.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에 대해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 미국이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성원한다"며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취임식장에 들어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1.1.21/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북측 현관 노스 포티코(North Portico)에 도착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2021.01.21.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우 기자 /사진=뉴스1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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