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마켓, 동대문 첫 간편결제 서비스 '신상페이' 개시

오정은 기자 2021. 1. 21.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대문 도매상과 전국의 패션 쇼핑몰 소매사업자를 연결하는 패션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신상마켓 이용 소매사업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신상페이'를 시작했다고 21 일 밝혔다.

김준호 딜리셔스 대표는 "동대문 도소매 패션 사업자들과 함께 성장한 신상마켓이 만든 신상페이는 사입에 최적화된 안전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풀필먼트(종합물류) 서비스 딜리버드에 이어 신상페이로 고객들의 사업을 쉽고 즐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 도매상과 전국의 패션 쇼핑몰 소매사업자를 연결하는 패션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신상마켓 이용 소매사업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신상페이’를 시작했다고 21 일 밝혔다.

신상페이는 신상마켓에서 사입 및 배송 대행 서비스인 신상배송 이용시 선택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다. 매번 결제 시마다 상품 금액의 일부를 신상캐시로 적립해준다. 딜리셔스는 신상페이 시작을 기념해 2월 말까지 상품 금액 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적립한 신상캐시는 신상마켓에서 결제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동대문 시장은 연 1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현금 결제 관행이 남아있다. 결제 대금이 큰데도 번거로운 현금 결제를 해야 해 지출 증빙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신상페이가 확대되면 소매 사업자들은 간편하게 지불과 정산을 마칠 수 있다. 딜리셔스는 신상페이를 우선 신상배송에 적용하고 앞으로 동대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거래 영역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김준호 딜리셔스 대표는 "동대문 도소매 패션 사업자들과 함께 성장한 신상마켓이 만든 신상페이는 사입에 최적화된 안전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풀필먼트(종합물류) 서비스 딜리버드에 이어 신상페이로 고객들의 사업을 쉽고 즐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에이미 5년전 옷 입고 입국…손엔 1600만원대 가방강원래 "방역은 꼴등" 토로에 화난 친문, 이런 말까지…식당서 성희롱 당한 BJ 감동란…"티팬티 입었나""VIP인 줄" 백화점서 1억대 모피코트 훔친 수법이中 정솽 '대리모 출산' 논란에 "사생활"…프라다는 버렸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