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경서 '밤하늘의 별을', 가온차트에서도 1위

김효정 2021. 1. 21.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가수 경서의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이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이어 가온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1일 "올해 3주차(10∼16일 집계) 디지털차트에서 '밤하늘의 별을(2020)'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밤하늘의 별을(2020)'이 가온차트 1위로 올라선 것은 발매 10주 만이다.

상대적으로 무명인 신인가수가 데뷔곡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인가수 경서 [꿈의엔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신인가수 경서의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이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이어 가온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1일 "올해 3주차(10∼16일 집계) 디지털차트에서 '밤하늘의 별을(2020)'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밤하늘의 별을(2020)'이 가온차트 1위로 올라선 것은 발매 10주 만이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이 곡은 꾸준히 순위 상승을 거듭해 올해 1·2주차 디지털차트에서는 2위에 랭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서도 엠넷 '쇼미더머니 9' 경연곡 'VVS'에 이어 오랫동안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적으로 무명인 신인가수가 데뷔곡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밤하늘의 별을(2020)'은 2010년 양정승이 발표한 '밤하늘의 별을...'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조 SNS'인 싸이월드 인기 배경음악을 재해석하는 '싸이월드 감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옛 감성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이를 타깃으로 활발히 SNS 마케팅을 한 것이 이 곡의 '이변'에 일조했다는 분석도 있다.

kimhyoj@yna.co.kr

☞ 새 미 대통령 경호 책임자는 한국계 조아저씨
☞ 가수 강원래 "K팝 최고인데 방역은 전 세계 꼴등"
☞ 내 외도 장소가 카카오맵에…탈탈 털린 개인정보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트럼프, 고별연설서 "어떤 식으로든 돌아오겠다"
☞ '침실 식사' 서비스 아내에 끓는 물 들어부은 남편
☞ 유명 女배우, 남친과 헤어지자 대리모가 낳은 아이를...
☞ 허경영 서울시장 출마…"결혼 1억·연애수당 20만원"
☞ '4번째 음주운전' 채민서 2심도 집유…치상 무죄
☞ 편의점서 '285만원 골드바' 20개, 3시간 만에 완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